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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파괴하는가

이동훈 Leedonghoon 2024. 1. 27. 15:45

문재인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파괴하는가

19세기 말~20세기 초 조선의 상황을 아시나요?

나라의 요직과 이권이 있는 곳엔 모두 민씨일가가 있었습니다.

민비는 허수아비같은 고종을 앞에 세우고 나라의 예산을 일가친척의 배를 채우고 본인의 욕심을 채우는데 탕진했습니다.

민씨일가는 관직을 돈을받고 팔았으며, 그렇게 돈을주고 관직에 들어간 이는 온갖 세금을 부과하여 백성의 재산을 약탈했죠.

참다못한 백성들에 의해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민비는 청나라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기가막히게도 조선의 백성들은 조선과 청나라의 연합군과 싸워야 했습니다.

여기에 텐진조약을 명분으로 일본군이 들어와 동학농민군이 해체된 후에도 철군하지않고 갑오개혁을 강제로 시행하고 조선에 지배권을 확보하는데 발을 들여놓게했죠.

게다가 민비가 죽자 고종은 백성을 버리고 러시아로 도망을 갔습니다.

조선은 개쓰레기 나라였습니다. 거기 우리나라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저런 쓰레기 왕조국가와 다른 국가인 대한민국이죠.

국뽕 역사책과 많이 다르죠? 이게 날것 그대로의 조선, 고종, 명성황후로 불리는 민비의 실체입니다.

문재인처럼 국뽕에 빠져 동학농민운동을 기리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작 우리가 기억해야할 중요한 역사의 기록은 고종과 민비, 민씨일가의 세도정치, 카르텔을 만들고 백성들을 수탈했던 만행, 병신력 넘치는 등신외교입니다.

지금 학생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바로 이 병신같은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저 병신같은 역사를 알아야 병신짓을 반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선이 저런꼴을 당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힘이없었기 때문입니다.

왜 힘이 없었을까요?
외교를 병신같이 했기 때문입니다.

왜 외교를 병신같이 했나요?
산업혁명으로 다른 나라들이 산업을 키우고, 무역을 하고, 식민지를 개척해 자원과 시장을 확보하고, 신식무기로 국력을 키우고 있을때

조선은 산업을 등한시하고, 쇄국정책을 펼치고, 국력을 키우는 대신 왕족들은 백성을 수탈하고, 관직을 돈을받고 파는 등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바빴고,

외교라고는 본인들의 배를 채우느라 수탈당한 백성이 참지못해 봉기를 일으키면 도와달라며 외세를 불러 백성을 때려잡는 일 뿐이었습니다.

망하지않는게 이상한 나라였죠.



20세기 중후반 대한민국은 어땠나요?

우리는 조선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시대를 보냈습니다.

이승만은 공산주의의 물결속에서 어렵게 자유시장경제를 채택하여 대한민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고

박정희는 이 토대위에서 국가주도로 산업을 키우고, 국제자유무역질서의 가치사슬체계에 편입되어 자원의 부족을 극복하고 수출중심의 산업구조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냈고

전두환정권을 통해 국가주도의 산업구조를 민간중심으로 옮겨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눈부신 성장을 지속하였습니다.

이들이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등한시하고 독재를 통해 국가를 운영한 과오는 뚜렷하지만 그 과오가 대한민국이 이토록 빠르게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게 한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음에는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경제발전을 토대로 이 나라에 민주화를 꽃필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졌다는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죠.

그렇게 민주화가 이뤄지고 중간에 시련도 있었지만 몇번의 대통령이 바뀌면서 우리는 선진국형 산업구조를 지닌 부자국가로 우뚝섰습니다.

여기까지가 대한민국의 국운이 계속 상승하던 시기입니다.

국운이 왜 상승했냐구요? 조선의 병신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권이후 우리는 갈림길에 섰습니다.

사실 우리는 몇천년을 굶주림에 허덕이는 가난한 국가에서 살다가 잘사는 나라가 되고 선진국 소리를 들은게 근 30년정도밖에 안됩니다.

우리는 그동안 신분상승이라는 동기부여 아래 공정한 관문인 국가고시를 통해 공부하고, 경쟁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엘리트가 육성되고, 이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경험, 노력이 70년동안 노하우로 축적되고, 그 노하우가 모여 국가인프라가 구축되며, 이런 과정이 오랜 시간 쌓인 결과로 지금의 훌륭한 국가가 되었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엘리트가 국가의 요직에서 국가정책을 주도하여 발전한 사회였던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들여 쌓은 탑을 무너뜨리는 세력이 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를 배제하고 환경단체, 비전문가의 목소리에만 힘을 실어주어 뜬구름잡는 친환경에너지정책을 추진한다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원자력기술로 가장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자랑하던 국가의 인프라를 망가뜨리고,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원자력을 버리고 국가의 기저전력을 일정한 전력수급이 불가하여 전력공급의 품질이 떨어뜨리는 태양광으로 바꾸려고 막무가내로 친환경정책을 시도하며,

세계 1위 2차전지 업체인 LG화학을 가진 나라가 이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자국의 2차전지 대신 굳이 중국산 2차전지를 수입해 여기서 나오는 보조금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며 국가의 에너지산업을 중국산 2차전지에 의존적인 구조로 끌고가는걸로 모자라

여기에 뉴딜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태양광, 풍력등의 친환경에너지사업에서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기위해 필요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전력공급 인프라를 국민의 세금인 국가예산으로 집행하려는 세력.

세계적으로 블록경제가 고개를들고 중국을 봉쇄하는 분위기속에서

중국을 제재하기위해 만들어진 d10에 들어가놓고 홀로 중국편에 서서 화웨이장비 보이콧도 안하고 트럼프의 EPN(반중국경제블록)에 들어오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그와중에 시진핑 방한 얘기가 나오는 등 본인의 대중국 비지니스를 국가발전을 위한 정상적인 외교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대한민국을 외교고자인 나라로 만들고있는 세력.

코로나로 국민의 생명이 걸린 시국에 자신들을 찍어줄 전라북도 표심을 잡고,

지역의 카르텔 일원들이 의사직을 매매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추천이라는 경악스러운 절차를 합법화하는 법을 만들어 자녀들에게 의사를 대대로 세습할 수 있는 공공의대 건립을 강행하고,

이를 관철시키고자 의사들을 겁박하고 언론플레이로 국민을 속이는 세력.

이 세력이 조선시대의 민씨일가의 행태와 다른게 뭘까요?

공정한 관문인 국가고시를 축소, 폐지하여 음서제를 만들고,

노력을 노오오오오력으로 비하하는 정치공작을 펼치고,

공공기관에 아무 노력없이 무임승차하는 코스를 만들어 경쟁을 통한 신분상승의 의지를 꺽어 공정한 경쟁이라는 자유시장경제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자신들의 기득권 장악을 위해 에너지, 의료, 사법, 검찰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죽이고, 해체하고, 장악하여 비전문가들이 득세하는 위원회 정치를 하면서 대한민국을 공산주의사회같은 프롤레탈리아독재체제로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나라망하는게 보고싶다면 계속 지지하셔도됩니다.

당신 자식들 눈에선 나중에 피눈물이 나오겠지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