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등은 이런 방식으로 댓글 상위권을 장악한 기사를 ’작업 기사‘라고 불렀다. 경찰 조사 결과 올 1월 평창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관련 기사에 ’문체부 청와대 여당 다 실수하는 거다•••국민들 뿔났다!‘
’땀 흘린 선수들이 무슨 죄냐‘ 등의 댓글이 각각 4만여
개의 추천을 받아 최상위에 노출됐다. 모니터 요원은
조작 상태가 잘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의 뉴스 갱신 주기에 맞춰 수시로 상황을 점검했다.
'정치 뉴스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은 김씨 일당이 댓글 여론 조작을 위해 이 같은 (1) | 2025.07.06 |
---|---|
김씨는 매뉴얼에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김경수 전해철 의원,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등 (0) | 2025.07.06 |
김씨 등은 여론의 흐름을 주시하며 ‘작업’ 대상으로 삼아야 할 기사 주제와 댓글 선정 기준 (0) | 2025.07.06 |
모니터 요원은 온라인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으로 작업 상황을 공유 (1) | 2025.07.06 |
매뉴얼에 따르면 모니터 요원은 김 씨 등으로부터 각각 근무시간을 할당 (2) | 2025.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