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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회장 구본상의 살해협박이 불러온 분노. 얼마나 자신감이 넘쳐야 공식

(...)  LIG넥스원회장 구본상의 살해협박이 불러온 분노. 얼마나 자신감이 넘쳐야 공식

(압도적인 재벌의 힘으로 이 블로그가 삭제될 때 당연히 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한 LIG넥스원회장 구본상의 힘으로 사망했고, 사인은 원인불명일 것입니다. 국회의원들과 판검사들을 매수할 정도이니 국과수의 검시관 매수 정도는 기본일 것입니다. 사정당국 공무원들은 아래 정리된 명백한 사건들도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데 한편으로 사태가 여기까지 왔고 공개적인 협박을 할 수준까지 추락한 구본상의 의식을 보면 그는 정신적으로 무엇인가를 상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1 무지한 협박

지난 수요일(2023 07 12) 아침 LIG넥스원회장 구본상(아래 구본상)으로부터 네 번째 살해협박을 받았다. 자전거를 타고 신용카드 배송회사 '성호라인'에 출근해 늘 하던 것처럼 '네이버 지도'를 켜고 주소를 물었다.


"종로 273-8"


누구나 상식으로 알고 있듯이 지도가 떠야 하는데 놀랍게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


"죽는 거야"


주소를 물었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무척 당황했고, 괴로움과 절망감이 동시에 올라왔다. 이 주소를 묻기 전에도 가끔 엉뚱한 결과들이 나왔지만 한 두 글자 틀리는 정도로 오타가 났었다. 가령 종로로 발음했는데 '조오노'로 나오거나 '좀노' 정도로 나오고 뒤에 번지는 정확히 나오는 식이다. 재벌가의 저질 문화는 늘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이렇게 나타난다.



나는 음보는 이 문자에 굉장히 화가 났고 7개월 동안 다녔던 직장에 바로 사표를 냈다. 내가 배송하는 신용카드가 주로 종로 4~5가에 몰려 있어 한 달에 평균 700번 이상, 그러니까 7개월여 동안 4200번 이상 물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인 협박문자가 나온 건 처음이기 때문이다.


나는 증거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와 아래의 유인물을 썼다.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그 유인물을 배포하며 구본상과 3번째 분쟁을 시작했다. 2015년 5월 청와대 정무수석실로 보낸 고발, 2019년 11월 국회 앞 유인물 선전전 이후 가장 화가 많이난 순간이었다.


비천한 협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본상의 행위가 가엾어보였다. 구본상이 차무식처럼 또 영화 범죄도시 깡패들처럼 자신의 수하들에게 말하는 소리도 들린다. "야. 걱정하지 말어. 검찰이나 경찰(아래 검경)이 나를 수사할 일은 1도 없으니까 이승택이 죽여." 이러지 않고서야 재벌이 대낮에 살해협박을 반복적으로 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아침(2023 07 18) 용산으로 유인물을 배포하려 가려다 멈추었다. 어제 밤 무척 간절한 마음으로 구본상의 비서에게 대화를 할 용의가 있느냐는 아래의 문자를 보냈으니 오늘 하루쯤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본상씨에게

나는 그동안 당신이 하는 짓을 다 참고 받아주었는데 지난 수요일(2023 07 12) 아침엔 가장 구체적인 살해협박까지 했습니다.

협박을 받기 이전엔 한 번도 당신을 공격한 적이 없는데 사람이 참아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것 아닌가요? 대체 왜 그런 협박을 하는 건가요?

구본상씨가 나를 정말 죽이고 싶어하는지 아니면 정보원들이 자기네들이 먹고 살기 위해 자기네들이 만들고 자기네들이 떠드는 사건들을 믿고 그런 협박을 하는 건가요?

살해협박은 정말 심했고, 내가 발끈할 수 밖에 없었던 사건입니다. 지금이라도 문제를 확대하지 말고 대화를 해볼 생각은 없는지 마지막으로 한번 묻고싶어 문자를 보냅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불도저로 막지 말고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승택 드림."




그리고 무척 화가 난 상태이지만 내가 10년째 하고 있는 명상을 하려고 노력했고, 화가 난 이유 일부를 알아차렸다. 외부로 드러난 분쟁과 질병은 자기 마음에 쌓인 상처다. 아침 오랜만에 에크하르트 톨레의 '고요함의 지혜'를 펼쳤더니 '생각이 나라는 관념에서 벗어나라.'는 고전적인 문구와 만났다. 수많은 영적 자료에서 만났던 이 말이 오늘처럼 절실하게 다가온 날도 없다.


생각이 내가 아니다.
몸이 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관념과 에고에 끌려가는 것도 내가 아니다.

유인물과 사건들
        


LIG넥스원회장 구본상의 놀라운 협박과 민주당 박주민의원의 보상



지난달(2023 07 12) 구본상로부터 살해협박을 받고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본상은 검찰과 경찰을 매수해 자기 집 앞에서 단지 1인 시위를 벌였을 뿐인 저에게 7년 구형 3년의 실형을 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범죄행위를 숨기기 위해 지금도 전현직 검경과 정치인들을 동원하고 있는데 그 중 박주민은 유시민작가로부터 민주당에서 차차기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똑똑한 박주민은 구본상과 저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 때 제 담당변호사였지만 지능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구본상을 적극 도와 재벌과 정치적 공생관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제 공소장은 구본상의 금권력과 박주민의 위선으로 만들어졌고, 또 구본상은 제가 고발한 전치4주 폭행교사(사건번호 2011-014340) 사건에서 아무 수사도 받지 않는 힘을 발휘했습니다. 이례적인 일엔 반드시 혜택을 얻는 자가 있습니다. 검경은 수사를 하지 않고, 범LG가의 금권력으로 제 언로는 꽉 막혀 있습니다. 구본상의 선전처럼 제가 범죄자라면 흑색선전을 하는 저를 왜 9년 동안 한 번도 고발하지 못할까요? 이는 오히려 흑색선전을 하는 자가 진짜 범죄자임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중입니다. 네이버 제 블로그 '에너지힐러 승택'에 11개의 증거자료가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건 다 볼 수 있지만 박주민이 대통령이 되는건 못볼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박주민의 범죄에 대해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 사건에 출석을 하지 않아 패소를 자처한 권경애변호사처럼 정말 단순한 사건이었던, 구본상 집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을 뿐인 제 사건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어느 정도냐 하면 1 검찰 피의자심문에 동석하지 않으면서 다툴것이 없는 사건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라고 했고 2 대한민국 변호사로선 처음으로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고 3 구속적부심도 신청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법맹인 저에게 그게 뭔지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4 의견서하나 내지 않았고, 법정에선 사건 쟁점과 아무 관련이 없는 엉터리 질문만 했습니다. 5 그 사이에 구본상은 공권력을 적극 다독(?)였고, 저는 단지 1인 시위를 벌였을 뿐인데 7년 구형에 실형 3년을 살았습니다. 구본상과 박주민의 공생관계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1인 시위에 이런 구형과 실형이 가능할까? 전례가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 한국의 재벌입니다. 


권경애변호사 의뢰인은 청소부였고, 저는 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이 두 변호사는 가장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을 짓밟았습니다. 저는 앞에서 저를 다정하게 대해준 박주민을 아이돌처럼 여겼고, 그가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따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뛰는 놈 위에 나는 자로써 자기 출세를 위해 저를 이용했을 뿐입니다. 이 유인물이 전달되면 두 사람이 펼쳐둔 어두운 조직망이 유치원 동창의 친구까지 동원해 막을 것입니다. 한가지 간절히 부탁이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전부 사라지거나 갑자기 제 글 위에 수십 개의 글이 올라와 묻힙니다. 13조원의 수주를 자랑하는 구본상이 막고 있는 이 사건을 언론사나 디시인사이드, 뽐뿌, 보배드림,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네이트판, 블라인드 등 인터넷에 공론화해주세요(이 유인물을 인터넷에 올려주세요.).


윤석열대통령은 부장검사시절 당시 대통령과 한상대검찰총장을 상대로 사표배수진을 치면서까지 구본상 3부자를 구속시킨 남자입니다. 그 결단으로 살해협박을 일삼는 구본상과 박주민을 처벌해주세요. 


저는 권력을 가진 재벌과 정치인들을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천민도 한 번쯤은 이들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승택 드림 010 8760 7507 







사건 2 카카오톡 삭제사건

이례적인 일이 일어나면 그 일로 반드시 혜택을 보는 자가 있기 마련이다. 구본상은 내가 사용하는 핸드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자기들 마음대로 조작하고, 2023년 6월엔 카카오톡 프로그램을 통째로 삭제했다. 누구라도 자기 생일이나 어린이날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처럼 카카오톡 비번과 통장 2군데 비번, 네이버 로그인 비번이 똑같다. 크리스마스날을 잊어버리지 않듯이 잊어버릴 수가 없는 비번이다. 그런데 지난달에 10번 이상 시도했지만 카카오톡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 구본상의 부탁으로 카카오가 움직인 것이니 카카오 의장과 구본상을 통신비밀보호법 &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할 수 있다. 살해협박을 일삼는 자들에게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건 정말 누워서 떡먹기고 구본상은 자기 뜻대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삭제한다. 구본상과 커넥션을 맺은 조직의 기민함이 어느 정도로 빠르냐하면

1) 종로경찰서에서 고발장을 쓰고 있는데 텔레그램을 삭제했다가 내가 경찰서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동안 다른 폴더에 재설치했다. 그러니까 내가 경찰에게 삭제된 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설치한 것이다.

2) 오후 2시경(2023 08 09) 서울시청도서관 4층에서 복사를 하자 직원이 나와서 여긴 책만 복사하는 곳이라고 하면서 유인물 복사를 하지 말라고 한다. 유인물 500장을 복사하고 2층의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내려왔더니 내가 복사를 하는 사이에 긴급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이야기를 다 돌려 2층에서도 복사를 해선 안된다고 말할 정도로 구본상의 조직은 기민하다. 이는 전현직 검경의 지시를 받는 서울 시청 방호대(경비, 보안요원처럼 시청 경비원 이름)가 가장 앞장서서 하고 있는 일중의 하나다. 구본상은 내가 조금이라도 편리한 것을 발견하면 모든 이유를 끌어모아 훼방할 자기 논리를 만드는데 그것을 실행하는 자들은 검경의 말을 가장 잘 듣는,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방호대들을 쓴다. 경비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검경이 가장 잘 부릴 수 있는 지휘체계에 가지고 있고, 대부분 경찰출신이 가는 곳이라 명령이 빠르게 통히는 곳이고, 그 다음은 도서관 사서들을 이용한다. 중국 모택동이 자기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10대의 홍위병을 쓴 것과 똑같다.

3) 또 시청옆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 두 개를 주문하고 돌아서는 시간이 4~5분밖에 걸리지 않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햄버거를 풀어 배탈을 일으키는 약을 뿌릴 정도로 기민하고 빠르다. 나는 그동안 대략 10여곳 이상의 식당에서 강력하게 배탈을 일으키는 밥을 먹었다.

4) 그동안 기자들 5~6명과 통화를 했지만 구본상의 힘(범LG가)으로 언로가 꽉 막혀 있고, 기자들은 절대 기사를 쓰지 못한다. 민주당의 김남국의원은 박주민의 매수 사건보다 훨씬 작은 코인 문제로 거의 탈당을 당했다. 또 박주민의원은 출석을 하지 않아 스스로 패소를 자처한 권경애 사건보다 훨씬 더 큰, 그러니까 재벌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저질렀는데도 박주민에게 문제를 제기하는 언론이 없다. 이것을 누구의 힘이라고 보아야하는가?




사건 3 블로그 사용 불능

가장 놀랐던 것은 2016년 정상적인 네이버 블로그를 내가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바카라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뒤집어씌워 사용불능으로 만든 것이다. 당시 블로그에 구본상의 범죄를 폭로하는 글 2개를 올렸었다. 하지만 당시 마음공부를 하고 있었던 나는 구본상이 얼마나 깊은 두려움에 빠져있으면 그런 짓을 벌였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어 당시 네이버 대표와 구본상을 고발하기 위해 중앙지검 앞까지 갔으나 그들을 용서한 사실이 있다.


지난 2015년 부터 2023년 8월 현재까지 9년 동안 구본상의 가장 충실한 조력자는 네이버였고, 두 번째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인데 이 삼성서비스센터의 일이란 너무 유치하고 좀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유인물전을 시작하자 요즘 갑자기 바카라 도박을 하라는 광고들이 많이 온다(2023 08 17 밤 녹음 있음).






이어지는 사건들의 목적

지금은 자기들끼리 만든 커넥션으로 뒤에서 낄낄 비웃고 있는 구본상은 나를 인격 파탄자, 블랙컨슈머로 그려 주변 사람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기득권을 보장해주면서 속삭이고 있다. 내가 한낱 블랙컨슈머라면 한국의 0.001% 재벌과 전현직 검경, 국회의원까지 동원되어 나를 9년 동안 감시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구본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마치 정신병환자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나를 감시하는 전현직 검경에게 성과급으로 많은 돈을 주면서, 또 본보기로 승진을 시켜주면서, 또 원하는 직장으로 이직을 시켜주면서, 상급자가 무척 일을 잘한다며 칭찬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상사가 매우 인간적인 얼굴을 하며 당근을 내밀며 나를 모함하고 욕하는데 동의하지 않는 직원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중세의 마녀사냥이 자기들의 카르텔을 지키기 위해서인 것처럼 내 사건도 이미 그들의 카르텔에 의해 결정이 되고 있다. 내용이 이렇기에 나는 조직의 기득권과 뇌물에 편승하는 남자들보다 정직하게 일하면서 양심으로 저항하는 여성들에게 기댈 수밖에 없었다. 한번 잠시만이라도 생각해보라. 내가 진짜 범죄자라면 3년의 실형을 산 뒤 모든 것이 끝나야한다. 구본상과 검경이 나를 9년이나 감시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진실은 7년 구형 3년 실형이라는 범죄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것이 탄로날까봐 나를 억누러고 있는 것이다.


또 검경은 내가 말도 꺼내지 못할 정도로 나쁜 놈이고, 거짓말을 하며, 여자들을 밝히고, 온통 더러운 놈이라는 말을 내가 가입하는 모든 카페와 모임, 직장의 관련자들에게 마치 관용어구처럼 속삭인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살아오며 경찰에 여덟 번 체포된 이력이 있지만 한 차례도 잡범(도둑, 강도 등)으로 체포된 이력이 없다. 1987년 6월 명동성당점거농성부터 시작해 2010년 인권센터연석회의 광화문 3인 시위, 공직자선거법 76차례 위반까지 활동을 했고, 검경은 이런 활동가들을 체포해 구속하고 승진을 했다. 그리고 지금 나를 교통신호만 위반해도 구속할 정도로 눈을 부릅뜨고 있는 구본상의 검경 감시팀은 없는 죄도 만들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만약 내가 진짜 범죄를 저질렀다면 나를 구속하고 싶어 혈안이 되어 있는 구본상과 그의 수하들이 가만히 있었겠는가? 이는 역으로 구본상이 나를 고발하지 못하는 것이 그의 범죄를 증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무수한 악소문을 양산하며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는 구본상 자신이 진실인척 내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진짜 목적은 구본상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서인데 지금도 금권력을 휘두르며 악순환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다. 구본상의 말처럼 내가 나쁜놈이고 설사 블랙컨슈머라 하더라도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범죄를 감추기 위해 나에게 새로운 범죄를 지난 9년 동안 계속 저지르는건 합법적인가? 왜 나는 그에게 계속 감시를 받고 괴롭힘을 당해야 하는가? 또 정말 문제라면 그가 제일 잘하는 고소 고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 될 텐데 1 왜 고발을 하지 못하고, 2 검경을 동원해 나를 9년이나 감시하고 있는지 밝혀야할 것이다. 구본상은 온갖 사소한 것도 실제인양 과장되게 확대하고 자신이 만든 소문을 진실인양 퍼뜨린다. 하지만 위에서 밝혔듯이 나는 단 한건의 범법행위도 없다. 그러나 구본상이 만들다 실패한 범죄는 많다. 아래는 한국의 0.001% 재벌이 경제적으로 불가촉천민인 내 생활 영역까지 침범하며 정말 유치하게 벌이는 괴롭힘과 구본상이 나를 폄훼하는 방법, 또 언로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이다.





사건 4 구본상의 폭행교사

지난 2011년 구본상을 폭행교사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나는 전치4주의 진단서를 냈으나 구본상의 금권력이 얼마나 막강하던지 그는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았고, 처벌도 받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에 한화 김승연회장은 아들을 지켜주기 위해 폭력을 휘둘렀다. 하지만 가엾은 김승연의 파워가 범LG가의 구본상에 미치지 못해 그는 1년이나 실형을 살아야했다.


1) 당시 무척 황당했던 것은 고발장에 전화번호와 주소를 함께 적어 제출했는데 중앙지검의 검사 최수봉은 나에게 전화를 하지 않고 수사관 3명을 파견해 내가 고발장에 쓴 주소지에 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고, 또 진단서를 발급한 병원을 찾아가 원장을 만나 그것이 정당한 발급인지 물었다. 내가 실수로 얼마 전에 이사한 전집 주소를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대폰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았다. 직원들을 파견하기 전에 전화 한 통만 했다면 바로 연결이 되었을 텐데 왜 3개월 동안 전화는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최수봉검사는 4개월 후 수사가 늦어 미안하다는 편지까지 보냈다. 그러나 사건발생 6개월 후 수사를 하기 위해 오겠다고 공문을 보냈다가 바로 다음날 서부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는 공문을 보내고 끝내 수사는 하지 않았다. 최수봉과 상급자들이 이 사건과 커넥션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지나가는 견공과 멍키들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 2011년 당시 용산경찰서 서장과 지능과 과장이 구본상에게 매수되어 법원에서 거짓증언을 했다. 나를 이용해 승진하고 뇌물을 받은 용산경찰서 서장과 지능 + 정보과 과장은 서부지방법정에 나와 불과 3미터 옆에서 사건현장을 일제 카메라로 채증하고 있던 노란 소방소 복장의 직원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음, 그럼 나는 은색 카메라를 든 디지털한 귀신을 사건이 벌어지는 내내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냐? 기억나지 않은 경찰관들의 증언이 중요한 이유는 검찰이 나를 기소한 내용, 내가 당시 LIG그룹 직원들을 협박했다는 것인데 사건 현장엔 몇몇 시민들과 경찰, 소방소 직원 외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협박 자체가 성립될 수 없었다. 그러나 용산서 간부들의 거짓 증언으로 나는 재벌집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을 뿐인데 3년의 실형을 살았고, 심지어 1인 시위를 한 자가 조두순과 같은 흉악범이 수감되는 청송2교도소에 갇혀있었다. 이는 명백하게 검찰 & 경찰이 만든 올가미였다. 경찰의 카르텔은 용산경찰서 서장과 과장들로부터 시작되었는데 나는 이때부터 남자들이 검은 돈의 유혹에 훨씬 더 잘 빠져든다는 것을 알았고, 이때부터 좀 더 양심적인 여성들에게 매달리게 되었다. 그랬더니 검경은 즉시 이승택이 여자들을 밝히는 자라고 폄훼하는 역선전을 시작했고, 나이든 경찰 비리 간부들은 젊은 경찰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 선전을 강화했다.


이런 원죄가 있는 전현직 검경들은 지금도 감옥에 다시 가게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구본상에게 돈을 받으면서 식당 주인들까지 유혹해 지금도 내가 먹는 밥에 약을 타고, 장애인 여성을 동원해 성추행 사건을 만들고, 트라우마센터 공무원과 나눈 통화녹음한 내용을 삭제하는 등 다양한 사건들을 만들고 있다. 이유는 내가 사라져야 자기들의 원죄를 덮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돈과 혜택은 검경의 간부들이 받고 고생은 젊은 검경들이 한다. 간부들은 경찰서에서 가장 약한 고리인 서른 살 전후의 청년 경찰관들을 돈과 승진으로 유혹해 분쟁을 만든다. 약한 고리인 홍위병들을 간단 정리하면 경찰에선 이제 막 들어온 청년들이고, 구호단체에선 3급 정도의 장애를 가진 친구가 제일 약한 고리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사들은 이들을 동원해 폭행사건을 만든다. 이유는 장애를 가진 그들을 심신미약으로 만들어 제일 약한 형벌로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목포교도소에서 나에게 처음 살해협박을 했던 젊은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살인을 하고 들어왔는데 5년 밖에 안받았어요. 변호사가 계속 우발적이라고 주장했거든요." 내가 지내는 종로학사 고시원에선 남여 노인들이 가장 약한 고리인데 이들을 이용해 끊임없이 도발을 부추긴다. 이런 활동을 하는 경찰이 받는 댓가란 승진과 소소한 요구 사항 정도이지만 재벌을 보호하는 검사들은 5억에서 50억을 받는다. 기자들은 겨우 몇 백만원 정도의 돈을 받는데 그들은 판을 뒤집을 수 역할을 하는데 반해 받는 돈은 가장 작다. 13조원의 수주를 자랑하는 재벌을 상대로 자기 자존심을 더 높이기 바란다.



사건 5 핸드폰 전화번호부 삭제

오늘(2023 07 26)은 마지막 수요일이고 문화가 있는 날이어서 국립미술관 등 고궁들이 다 무료다. 오전 여의도 국민의 힘 당사 앞에서 유인물을 돌리고 오후 4시 현재 삼청동의 국립미술관에 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가 그림을 보고 있는 사이 구본상이 내 핸드폰에 침입해 핸드폰에 있던 30여 명의 연락처를 다 삭제했다. 점심시간에 직장 문제를 이야기해준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기 위해 전화번호를 찾았는데 아래 사진에서처럼 아무 쓸데없는 전화번호 다섯 개만 남았다. 마치 "내가 지웠소." 하고 고백을 하는 것같다. 이토록 무지한 짓을 하다니 놀랍기 짝이 없다.

삭제한 번호들을 다시 살릴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시간 30분 후 을지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간단한 기능을 알려주는 컨설턴트가 간단한 조작후 되살려주었다. 컨설턴트는 전화번호들이 전부 휴지통에 들어가 있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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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3년 9월에 한번,10월에 한번 두 번이나 더 전화번호가 삭제되었다. 이 사건을 만드는 구본상의 목적은 전화번호부가 고장을 일으켜 일상적으로 삭제된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이다. 성추행사건을 세 번이나 일으켜 인격을 폄훼하고 나선 것처럼 구본상 자신의 궁벽한 처지를 벗어나기 위해 이런 사소한 짓을 반복해 저지른다(이 짧은 덧붙임 글을 쓰는 날은 2023년 10월 19일이다.).




사건 6 성추행 조작 사건

아래 남대문경찰서가 보내준 결정문에서 보듯이 2022년 7월 구본상과 전현직 검경이 기획한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 서울 시청에서 만난 지적장애3급 여자 아이를 동원해 내가 성추행을 했다는 고발장을 내었다.


서울시청 도서관 2층에서 만난 아이는 지적장애인 것이 뚜렸하게 보이는 아이여서 내 앞자리에 앉았을 때 내 친동생들에게 했던 것처럼 가지고 있던 사탕을 나눠주었다. 내 바로 밑에 동생 우택은 지적장애1급이어서 청량리 시설에서 사망했고, 셋째 승현은 3급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잠시 스치듯 만난 아이가 시청도서관에서 내가 성추행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을 불렀다. 당황스럽기 짝이 없었다. 내가 출동한 경찰에게 "cctv를 확인해보라. 그런 일은 없었다."고 큰소리로 항의했다. 너무나 기가 막혔다. 나를 폄훼하고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된 검경이 내가 진짜 성추행을 했다면 내가 과연 무사했을까?


이는 역으로 내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지 않은 것이 모든 진실을 밝혀준다. 그리고 내가 출동한 경찰에게 격하게 화를 낸 이유는 과거 1987년 6월 5박 6일에 걸친 명동성당점거농성후 남대문경찰서에 끌려가 폭행을 당했던 트라우마가 강하게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 사건 후 나는 경찰 제복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내가 그런 트라우마에 걸렸다는 자체에 화가 나 더 깊이 화를 내게 되었다. 제복을 보면 나도 모르게 그것을 피해갔다.


시청도서관에 출동한 경찰 두 명은 성추행 문제가 없다면서 돌아갔다. 그런데 아이는 불과 2시간 후 송파경찰서에 가서 다시 신고를 했다. 나는 혹시 그 아이가 장애인 경찰이 아닌가 의심했다.


누군가 그 아이를 배후조종하는 것이 아니라면 장애를 가진 아이가 그토록 기민하게 두 군데의 경찰에게 신고를 할 수 없다. 진짜 성추행을 당했다면 엉엉 울면서 가족에게 제일 먼저 말해 부모가 나서거나 아니면 장애인센터의 상담사에게 나서는게 일반적인 경우다. 그만한 장애를 가진 아이가 경찰에게 두 번이나 고발하는 사례를 처음보고, 또 아무도 그런 기민함을 가진 장애인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과거 내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손녀 성추행사건을 고백해온 할머니 사건에서도 내가 제일 먼저 한 조치는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 경찰이 아니라 YMCA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의뢰한 것이었다.


사건 7 행안부 이건호씨와 나눈 상담 녹음파일삭제사건

성추행 사건은 5주 후 남대문경찰서가 "범죄 혐의 없음"이라는 위의 결정문을 보내주어 더 이상 문제를 만들지 않았다. 구본상이 자기가 저지른 범죄로 얼마나 떨고 있으면 이런 짓을 저지를까 정말 불쌍해보였기 때문이다. 그 사건 이후 내가 개인적으로 상담을 할 때엔 꼭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특히 여성들과 할때는 더 녹음을 할 수밖에 없었다. 구본상이 언제 혐의를 만들어낼지 항상 경계해야 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에 더 당황스런 사건이 일어났다. 구본상은 내 핸드폰에서 당시 격심했던 경찰의 폭력 트라우마를 상담해준 서울의 상담소 녹음 파일 2개와 행안부사회통합지원과 이건호씨와 나눈 녹음 파일 1개, 광주트라우마센터 김정주씨와 나눈 상담 녹음 파일을 모두 삭제해버렸다. 다음날 마음을 기울여 내 사연을 들어준 이건호씨와 김정주씨 상담이 도움이 되어 다시 들어보려고 했더니 아무것도 없었다.


구본상은 무엇이 두려워 내가 요청한 폭력 트라우마 상담 파일까지 삭제한 것일까?


며칠 후 내가 sk텔레콤에 전화를 해 항의를 하자 구본상은 내가 sk텔레콤과 통화를 하는 도중에 서울 상담소 파일 2개와 광주트라우마센터 김정주씨와 나눈 녹음 파일을 돌려주었다. 불과 2~3분만에 3건의 녹음 파일을 돌려준건 압권이었다. 그런데 그중 가장 중요한, 가장 진지하게 내 트라우마를 호소한 행안부사회통합지원과 이건호씨와 나눈 통화내역을 빼고 돌려준건 더 압권이었다.


그러니까 구본상이 내가 sk 통신사와 통화를 하고 있을 때 녹음파일을 보내주었으니 구본상이 마음을 먹으면 그 짧은 시간 안에 돌려준다는 말이된다.


그런데 행안부사회통합지원과 이건호씨와 나눈 통화 녹음파일은 끝내 돌려주지 않은 이유는 뭘까?


경찰 2명이 도서관에 출동했을 때 나는 제복 트라우마가 나타나 거의 발작수준의 화를 내었다. 이 트라우마는 1987년 6월 학생들 30여 명과 함께 남대문경찰서로 끌려갔을때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의 경찰들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미쳐 있었고, 우리는 지하실에 끌려가 2시간 동안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 폭행을 하던 경찰들은 "쓰레기같은 너희 새끼들은 죽여서 하수구에 흘려보내면 아무도 몰라, 알아 이 새끼들아." 하면서 협박을 했고, 마치 귀신이 들린듯이 몽둥이와 주먹을 휘둘렀다. 그리고 1990년 안산에서 시위를 하다 쓰러진 노동자를 병원에 업어다주고 경찰 2명으로부터 1시간 동안 폭행을 당했고, 시위를 하다 포항경찰서에 끌려가 집단으로 짓밟혔다.


과거 행안부장관이었던 김근태씨는 자기가 경찰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영화 '남영동'을 보다말고 혼자 뒤에 가서 엉엉 울었다고 한다. 폭행 당하고 찟겨진 영혼의 상처를 이길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명상을 하면서 이 폭력 트라우마를 넘어가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지만 아직도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리고 명상을 하면서 많은 신비현상을 체험하고 영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모든 체험을 했지만 그 폭력 트라우마만은 도무지 잊히지 않는다. 나는 경찰청에 화염병 만 개를 쏟아붓고 싶은 망상에 시달렸다. 언젠가 이를 실행할지도 모른다.


나는 행안부사회통합지원과 이건호씨에게 이런 사연을 엉엉 울면서 고백했고, 내 진심에 마음을 움직인 이건호씨는 이곳저곳에 연락을 해 당장 상담을 할 수 있는 광주트라우마센터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이후 그에게 무척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한가지 더 당황스런 일은 A4 용지 5매 분량으로 이 사건을 기록한, 그러니까 글을 쓰면서 내 상처를 치유하려고 글을 남겼는데 그 글도 구본상이 삭제해버렸다. 그는 다시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했다. 하지만 광주 트라우마센터 김정주씨에게 연락을 하면 카톡 내용과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사건 8 블로그 조작

지금으로부터 불과 3개월 전(2023 04월) 네이버 검색창에 '에너지힐러'를 검색하면 내가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가 첫번째 화면에서 3~4번째로 떴다. 3개월 전 내 블로그의 자료들은 다른 시기보다 사람들에게 많이 검색되고 있었다. 그 이유가 몇년 만에 가입한 네이버 '레이키 힐러' 카페 회원들이 내 블로그 자료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었는데 그 시기 이후 갑자기 내 블로그가 검색이 되지 않았고, 검색을 하면 나를 폄훼하기 위해 구글의 내 블로그, 즉 구본상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블로그를 함께 뜨도록 조작해놓았다. 이유는 내가 고요하게 명상을 하며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구본상과 지저분한 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고, 더 깊은 폄훼속으로 나를 끌어가 괴로운 인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지난 6년 동안 구글의 내 블로그는 단 한 차례도 함께 검색된 적이 없다.

구본상은 내 생활과 관련해 사소한 것까지 침입해 나를 공격하기를 한번도 멈춘 적이 없고, 유인물에 쓴 것처럼 자신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매일같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통신비밀보호법을 무려 9년동안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 모두 가중처벌 대상인 것을 알고 저지르는 범행이기에 감형의 이유가 없는 범죄이다.


사건 9 검색사건

1) 지난 금요일(2023 07 21)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 갤럭시탭 충전단자를 수리하기 위해 삼성전자 숙대입구역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40여분 정도를 기다려달라고 했다. 조금 지루함을 느낀 나는 2층에 전시된 갤럭시23 울트라로 내 블로그 '에너지힐러 승택'을 검색했더니 아무리 기다려도 화면이 멈춰있을뿐 검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 매장에 전시되어있는 갤럭시탭s8 울트라로 검색했는데 역시 창이 열리지 않으면서 화면이 멈춰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내가 사용하는 탭으로 하면 접속이 되지만 다른 사람들이 검색해 내 블로그를 들어가려면 아예 접속이 안되는 것이다. 당시 cctv를 보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될 것이다.


2) 내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에너지힐러'를 검색하면 사진 1에서처럼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 '에너지힐러 승택'이 뜬다. 거의 6여년 정도 변함없이 블로그가 떴었다.


아래 사진에서보면 네이트, 구글에서도 내 블로그가 뜬다.

 

그런데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는 자기네 회사의 네이버에선 사진3에서처럼 내 블로그가 뜨지 않는다. 1번 창에서 10번창까지 검색을 했는데도 블로그가 뜨지 않았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이 2023년 4월 16일 새벽 1시 53분이다. 내일 네이버에서 내 블로그가 다시 검색된다면 구본상 너는 검색되지 않는 범죄도 저지르고, 다시 검색되는 범죄도 저질렀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불과 며칠전까지 '에너지힐러'를 검색하면 내 블로그와 함께 내가 쓴 글 3~4개가 꼭 검색되곤 했었다. 6여년 정도 변함없이 뜨곤 했는데 갑자기 글들이 하나도 뜨지 않는건 약 8년 전 구본상을 고발하는 글을 썼을 때 바카라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뒤집어씌어 내 블로그를 불능으로 만든 사례와 똑같다. 그때 검색이 되지 않는 사건과 똑같은 사건이 오늘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내가 고발을 한다면 구본상이 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증거를 내밀어야할 텐데 그것이 꼭 구본상에게만 도움이 되고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건에 대해 구본상은 뭐라고 변명을 할지 무척 궁금하다.


에전에 구본상의 직원인 LIG손해보험사장 김우진이 내 개인정보를 오마이뉴스 기자와 다른 기자들에게도 퍼트린 사건에서 그 정보는 그 김우진에게만 이해관계가 있었고, 그 외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는데 그때도 경찰이 수사를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한 사례가 있다.


세계 최고의 포털이라고 자랑하는 네이버가 자기 회사의 블로그도 검색하지 못한다면 누가 이 사건을 구본상과 네이버가 합작해 벌인 짓이 아니라고 하겠는가?


검경과 네이버가 아무도 방문을 하지 않아 검색에서 뺐다는 논리를 펼치기 위해 검색에서 내 블로그를 뺐다면 당시 방문자가 너무 많지 않은가.


아무튼 네이버. 자기 회사의 블로그도 검색이 안되는건 너무 좀스러운 대응이 아니냐.






사건 10 민주당 박주민의원 고발장(2019년 작성)
 

민원인 : 이승택
핸드폰 : 010 8760 7507


사건취지

변호사는 말을 생업으로 하는 직업입니다. 변호사가 상대로부터 매수가 되었는지 아닌지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그가 어떤 변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박주민변호사는 제 사건에서 쟁점과 거리가 먼 엉뚱한 변론을 남발해 저는 그 대단한 변호사를 두 번이나 해임해야 했습니다. '의혹 6'에서처럼 자신의 일을 의뢰인에게 미루는 장에서 이 사건의 진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2012년 당시 박주민변호사는 참여연대, 민주변호사회, 세월호사건 담당변호사, 공익법센터, 인권센터연석회의 소속의 스타 변호사였습니다. 하지만 박주민은 당시 LIG그룹 구본상부회장에게 매수당한 것이 아니라면 설명이 불가능한, 쟁점과 거리가 먼 엉뚱한 변론으로 일관했습니다. 박주민이 벌인 아홉 가지 의혹을 고발합니다. 같은 직종에서 일하시는 변호사님들이 자료를 검토해보시면 박주민은 제 변호사가 아니라 LIG를 위해, LIG를 보호하기 위해, LIG에 의해 고용된 변호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 기준에서 위의 다섯 단체는 한국의 양심과 정의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이자 도덕성을 증명하는 단체들이고, 박주민은 이 단체들이 전면에 내세웠던 변호사입니다. 현재도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아이돌같은 존재여서 초선인데도 최고위원이 되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저는 어린 날 장애를 앓으면서 성장해 10살 때부터 서울시립아동보호소, 기러기집 등 고아원과 성수동의 가방공장을 전전했고, 경기도 안산에서 공장노동자, 용접사, 노동운동, 건축현장 목공, 그리고 인권센터 주변을 배회하며 그들이 시키는 일을 해온 주변부 인물입니다. 객관성, 신뢰성과 같은 사회적 시선으로 보면 2011년에도 박주민 변호사는 좌파 세계의 영웅인 반면 저는 별명이 4차원인 노동자였습니다.




사건 내용

2011년 12월 29일 YTN, SBS 아침 뉴스를 보면 그 전날 저녁 이태원의 한 건물 옥상에 매달려 1인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옥상에 매달려 1인 시위를 벌인 제 발목엔 “LIG 구본상은 거짓말 사과하고, 폭력에 대해서도 사과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 시위로 구속된 사람은 거짓말을 일삼고 폭력을 행사한 당시 LIG그룹 부회장 구본상(이하 구본상)이 아니라 오히려 사과를 요구한 저였습니다.


구본상을 상대로 1인 시위를 하게 사연은 매우 사소한 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LIG 손해보험이 10여 차례 거짓말을 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LIG손해보험에 이 거짓말에 대해 항의하자 LIG는 다섯 차례의 소송폭격을 퍼붓다가 마지막에 사과문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사과문 작성자는 책임자가 아니라 직원 명의였고, 저는 대표이사 또는 대주주의 사과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때부터 LIG 재벌 구본상부회장은 공무원과 경찰, 검사, 판사 등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권력을 패키지로 동원하였고, 심지어는 제 변론을 맡고 있던 박주민을 매수한 것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검찰은 제가 고발한 LIG 관련사건 4건을 모두 기각하는 용감함을 발휘했고, 담당 판사는 이 사소한 1인 시위에 1년 형을 선고하고(사건번호 2012고단22) 초범인 자에게 가중처벌까지 한 것도 모자라 같은 사건에서 토씨 몇 개 변경한 사건에(사건번호2012고단1451) 2년형을 더 선고하였습니다. 박주민변호사는 저에게 중요한 정보를 LIG 재벌 측에 넘겨주는 뻔뻔함을 보여주었는데 아래의 글은 LIG 재벌이 동원한 패키지 중 박주민변호사 부분만 정리합니다.





사건 1

2011년 12월 28일 박주민 변호사는 용산경찰서 유치장으로 접견을 와 제 변호를 맡겠다는 선임계를 냈습니다.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정작 구속을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 때 박주민변호사가 재판정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박주민 대신 정말 어린 변호사가 국선으로 나타났는데 그는 제가 뭘 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박주민이 법정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모릅니다.

 
만약 삼성전자의 이재용씨를 구속하려는 영장실질심사장에 변호사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정작 구본상이 사기어음발행으로 구속될 때 그의 옆엔 변호사들이 도열하고 있었는데 저에겐 한 명 뿐인 그 변호사마저도 없었습니다.

 
변호사의 가장 기본적인 일은 인신이 구속되기 전 법정에 나와 검사를 상대로 쟁점을 다루어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때에 나타나지 않은 그를 향해 저는 사건 발생 9년 만에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된 박주민의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2019 10 15) 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건 2

용산경찰서 유치장에 대기하고 있을 때 박주민변호사는 경찰 DNA 채취가 반인권적 일이니 저항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헌법재판소에 DNA 채취에 대해 위헌 신청을 했으니 이승택씨에 대한 강제 채취 사건도 함께 위헌 청구를 하겠습니다.” 하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저는 의견이 맞다고 생각해 경찰에 맞서 DNA 채취가 불법이라고 항의하며 몸싸움을 하다 3명의 경찰관에게 제압당하는 과정 속에 심각한 통증을 일으켜 중앙대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박주민의 말은 자신을 믿도록 하기 위한 방법일 뿐 박주민은 이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사건 3

서울남부구치소로 접견을 온 박주민은 제가 이태원 건물에 올라가 1인 시위를 하며 파손한 방충망에 대해 “제가 건물주를 만나 합의하고 법원에 보석 계를 낼게요. 재판부에서 합의하면 석방해준다고 했어요.”라며 저를 안심시켰지만 이 말도 거짓말이었고, 박주민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재판은 계속 길어졌습니다.




사건 4

제가 구속될 때 박주민은 검찰조서를 받게 될 텐데 그때 묵비권을 행사하라고 몇 차례나 강조해 말했습니다. 사소한 분쟁이고 왜 묵비권을 행사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몰랐지만 저는 박주민이 시키는 대로 검찰조사 때 묵비권을 행사했습니다. 박주민은 저에게 최고의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이기에 당시엔 조금도 의심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럼 사람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하늘을 얻은 것처럼 든든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시 저의 결백을 주장할 소중한 기회만 잃었습니다.




사건 5

2011년 12월 30일 용산경찰서 유치장으로 접견을 온 박주민에게 제가 회원으로 있는 안산노동인권센터 대표 이영철의 전화번호를 주었습니다. 박주민이 바쁘다고 했기에 이영철에게 말하면 합의를 대신 해줄 것이고 탄원서도 모아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박주민은 자신이 합의도 하지 않았고, 이영철에겐 연락도 하지 않아 법원에 탄원서도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몇 개월 후 벌어진 세월호 사건에서 박주민은 박근혜 전대통령에게 7시간 동안 뭘 했느냐고 물었지만 박주민은 무엇을 했을까요?

  

사건 6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정에 선 변호사는 구속된 사람을 대신해 그 원인을 밝혀야 합니다. 서울남부구치소로 접견을 온 박주민은 제가 구속된 사건에 대해 “4주짜리 진단서 가지고 있죠? 이승택씨는 자신의 피해를 부각시키고, 폭행당한 걸 집중 제기하면 아주 쉽게 끝나요.” 하고 말했지만 그러나 정작 법정에선 어떤 문제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의 본질은 10여 차례나 계속 된 LIG의 거짓말이고, 또 보험금 미지급과 전치 4주의 폭행인데 박주민변호사는 이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다시 구치소로 와 말하기를 “저는 검찰 공소장을 중심으로 싸우고(사실상 별로 할 게 없는), 이승택씨는 억울한 것을 계속 의견서 내서 싸우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하죠.” 하고 말했습니다. 사건의 쟁점을 감추기 위한 박주민의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학교 선생님이 학생에게 곱셈 나눗셈을 가리키며 “얘, 곱셈에 꼭 필요한 구구단이라고 하는 게 있는 데 그건 네가 알아서 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담당 변호사가 왜 그런 걸 시키는지도 모른 체 저는 그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의견서를 써냈지만 어떤 효과도 없었습니다.



사건 7

2012년 1월 26일 구치소로 접견을 온 박주민은 “혹시 증거가 될 만한 동영상이나 녹음한 거 있나요?” 하고 묻기에 저는 “이태원 구본상부회장 집 벽을 따라 설치된 6대의 고성능 CCTV에 LIG 손해보험 김승화 이사가 저에게 손가락 두 개를 펴 1억 1천만 원에 끝내자고 말하는 동영상과, 경찰 기동대 간부 출신이라고 자랑한 LIG 직원이 폭행하는 장면, 그리고 1인 시위 현장 동영상이 있어요.“ 하고 말해주었습니다. 박주민도 법원 심리 때 이현우 판사에게 “방법을 강구해 이태원 동영상과 소방서 동영상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말했지만 박주민은 제출한 자료가 하나도 없고, 증거보전 신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박주민이 증거가 되는 동영상을 찾았던 것은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에게 증거가 없다는 것을 LIG 측에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고, LIG 그룹에 불리한 증거를 없애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반면 LIG 측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CCTV 동영상을 제출했습니다.

 

사건 8

2011년 4월 13일 심리는 제가 용산소방서 증거 동영상을 보기로 한 날입니다. 제가 2시간 가까이 옥상에 매달려 1인 시위를 할 때 노란색 복장을 한 용산소방서 직원이 제 머리 위에서 바로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심리 하루 전에 접견을 온 박주민은 “내일은 법정에서 검찰이 요청한 LIG의 증언을 듣기로 했어요.” 하고 전혀 엉뚱한 말을 했습니다. 제가 놀라며 “지난 심리 때 제가 요구한 용산소방서 동영상을 보기로 했고, 용산소방서 김진철이 나와 증인으로 나오기로 했잖아요.” 하고 묻자 박주민이 저를 노려보며 자신의 손가락 두 개를 펴고 “이승택씨 이게 몇 개에요?” 하고 묻기에 그런 행동을 하는 박주민이 무안해 고개를 돌리자 박주민이 접견실 탁자를 탕탕 내리치며 “이승택씨 정신 차려요. 내일은 LIG가 증언할 거예요.” 하고 윽박질렀습니다.





박주민이 저를 장애인으로 몰아세울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어린 날 자폐아여서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한 것을 알고 있고, 동생 우택은 청량리 정신병원에서 사망했고, 막내 승현은 지적장애 2급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 9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으면서 장훈이라는 지적장애 2급 청년을 만나 그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써주고 그것을 복사해 박주민에게 주면서 장애인 단체 ‘발바닥 행동’의 박옥순 활동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했습니다. 박주민은 “꼭 전달해서 해결 할게요.” 하고 약속했지만 그 말도 저를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에 불과했습니다. 접견이 끝나고 박주민은 무척 다정하고 친절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나오시면 제가 만든 재벌개혁 모임이 있는데 함께 활동하도록 하시죠.”라며 악수를 청하고 일어섰습니다.



정리

저는 재판 과정에서 저에게 유리한 증거를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박주민 변호사를 보고 충격을 받아 자포자기 상황에서 1심을 완전히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LIG 재벌의 금권력을 뚫고 저를 변호해줄 변호사를 찾기 위해 법원과 구치소에 팩스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였지만 감옥 교도관들은 자신들이 비용을 들여 우편물을 내용증명으로 보내줄 수는 있지만 그보다 10분의 1도 비용이 들지 않는 팩스만큼은 한사코 보내줄 수 없다고 하여 저는 변호사도 없이 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팩스를 보내주지 않았던 것은 편지를 보내면 시간이 많아 그 당사자를 매수 혹은 회유할 수 있지만 팩스를 보내면 그럴 시간이 없기 때문에 팩스사용은 한사코 거절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2월 28일로 기억을 돌려보면 당시 참여연대의 안진걸씨 배려로 용산경찰서로 접견을 온 민주변호사회 사무처장 이광철변호사는 전혀 구속될 사안이 아니라고 하면서 돌아갔습니다. 또 다른 사건을 조사하러온 안면이 있는 용산경찰서 소속 직원은 오히려 저에게 “1인 시위 하다 왜 구속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2014년 12월 26일 출소 후 저는 인생을 완전히 포기해 노숙자로 3년여 세월을 살다가 이제야 정신이 들어 여의도에 월세를 얻고 계란으로 바위치기인 이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구본상과 박주민은 모든 인맥을 동원해 이 사건을 막고 있습니다. 재벌의 금권력과 정치인의 권력을 뚫고 독배를 피해 이 사건이 알려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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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료는 2019년 10월 15일 박주민의원에게 왜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오지 않았는지 질문한 내용증명입니다. 






영화 '증인'을 보다가 자페아인 제 동생들과 박주민이 같이 생각나 쓴 글.





사건 11 끔직하게 계속되는 배탈

오늘(2023 07 22)도 한사랑가족공동체에서 가져온 떡을 먹고 5분만에 설사가 동반한 배탈이 나 오후내내 누워있었다. 내가 사망했을때 부검을 하면 그동안 여러곳에서 20번 이상 배탈을 일으킨 물질이 가장 먼저 발견될 것이다. 하지만 국회의원을 종업원 부리듯이 하는 재벌이 국과수 부검의를 매수하는 것은 너무나 기본일 것이다.


그리고 사망과 동시에 4차원 정신병으로 몰면서 이 블로그를 가장 먼저 삭제할 것이다. 대낮에 살해협박을 일삼는 자들이 못할 것이 무엇이랴.




이 외 약 40여건의 사건들이 빼곡하게 있으며 지금도 구본상의 범죄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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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28 비

오늘 아침 비가 내려서 LIG넥스원회장 구본상의 비서 허정진수석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늘 시간되시면 차 한잔 하실까요?
이승택드림."

비가 오면 유인물을 나눠줄 수 없고, 나는 이상하게 비가 오는 날엔 마음도 무척 유해진다. 하지만 오후 2시 30분이 되었는데 답이 없다. 답장이 없는 편지를 쓰는 여인네 마음이다. 종로학사 1층에서 사장을 만나 내가 구본상 비서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다고 불평을 했더니 사장이 이렇게 한 마디 했다.

"영양가가 없으니까 답을 안 하지."

촌철살인같은 말에 깔깔 웃었다. 그는 핵심을 잘 뚫어본다.

"그럼 영양가가 있도록 만들면 되겠군요."

살해협박을 받은 피해자인 내가 세 번이나 차를 한 잔 하자고 했는데 구본상의 간덩이가 얼마나 많이 부었으면 세 번 다 답이 없다.

이 말은 구본상이 얼마나 검경을 잘 핸들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동전의 한 면이고, 반대쪽 면은 검경이 얼마나 구본상에게 충성하며 그를 보살피고 있는지 보여주는 면이다. 이 말은 검경이 구본상의 간덩이를 보장하고 키우고 있다는 말이 된다.




2023년 10월 19일 비

한 달 가까이 유인물전을 쉬고 있다.

그랬더니 궁벽한 논리에 시달리는 구본상이 어떤 여인에게 전화로 내가 조현병환자라고 말했다. 내가 하하 웃었다. 그럼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런 환자였다는 말인데 환자이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삶을 이렇게 풍성하게 살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리고 유인물전을 쉬고 있으니 구본상이 온갖 잡일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작은 룸에 들어와 감시하기, 밥에 배아픈 약타기, 생활고 압박하기 등... 이는 마치 구본상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는 환상에서 출발한 것인데 내가 유인물전을 쉬는건 감정에 매몰되어 그 감정에 휘둘리는 내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지 그 이상 이하의 의미는 없다. 그동안 오판을 남용하는 너희들을 보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 점심시간 한사랑가족공동체에서 비빔밥을 먹고 마침 1층으로 내려오신 작은 신부님을 만나 폭력트라우마를 넘어가기 위한 축복의 기도를 받음.